우리는 자연을 보호하고자 공원에서 친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처음에는 큰 의미가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쓰레기 줍기가 막상 시작되자 생각보다 많은 쓰레기들이 널려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무심코 지나쳤던 작은 쓰레기들이 모여 환경을 얼마나 해치고 있는지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어린아이들도 함께 참여해 쓰레기를 줍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른들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친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동참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러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깨끗한 지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저 또한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한, 함께 활동을 하면서 단체의 의미를 더욱 깊게 느꼈습니다. 혼자라면 쉽게 포기할 수도 있었던 일이었지만, 여러 사람이 힘을 합치니 금세 많은 쓰레기를 치울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공동체 활동을 통해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지구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환경 보호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되어야 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며, 일상생활 속에서도 작은 실천들을 이어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꼈고, 나부터 변해야 우리 사회가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구를 지키기 위한 작은 행동들을 실천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고 싶습니다.